거래소, 현대모비스에 사업 분할·자회사 신설 조회공시 요구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사업 분할 및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앞서 현대모비스가 모듈·부품 생산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등의 사업개편을 추진 중이라는언론보도가 나왔다. 사후서비스(AS) 사업부문과 연구개발(R&D) 역할만 남기고 생산은 자회사에 맡긴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국내 사업장을 5개 부문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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