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77주년 광복절 참석 애국선열 뜻 기려

권기장 안동시장이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겨레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김명시(애국장), 故김종철(건국포장), 故최상익(건국포장), 故김두만(대통령표창), 故박두권(대통령표창), 故전운학(대통령표창) 선생의 유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독립운동이 시작되고 가장 많은 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며 가장 많은 순국자가 나온 곳으로 손꼽힌다”며,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보답하고, 독립운동의 성지로 지역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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