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요 … 부산 기장군 정관읍,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캠페인

정관읍 행정복지센터가 8일 실시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후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가 8일 지역사회복지 민간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민간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이다.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민간인적복지안전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가동초등학교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발굴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후에는 약 50여명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립 가구의 고립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정관읍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고립사 없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로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다 함께 행복한 도시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교육으로 민간인 적안 전망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