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빛고을 으뜸 지역경찰 선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경찰청은 올해 2분기 빛고을 으뜸 지역경찰로 선발된 인원에게 인증서와 인증배지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 김병남 경위와 첨단지구대 오인수 경사는 112신고 출동 건수와 각종 수범 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빛고을 으뜸 지역경찰로 선정됐다.

빛고을 으뜸 지역경찰은 현장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광주광역시경찰청 소속 40개 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 총 1,293명 중 분기별 2명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해 최초 시행되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해 주는 지역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찰팀의 팀워크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2분기 빛고을 으뜸 순찰팀은 서부경찰서 화정지구대 1팀, 동부경찰서 학서파출소 1팀이 선정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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