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3년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강종만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도 전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총 43건(신규 17, 계속 26) 사업비 8373억 원 중 국비 1255억 원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반영상황, 미반영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지역현안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브랜드 사업, 그린수소 수전해 인증센터 구축사업,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17건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및 성능시험센터 구축,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등 계속사업 26건이다.

지방으로 이양된 2023년 도 전환사업은 총 51건(신규 10, 계속 17, 연례반복 24) 사업비 529억원(국비 보전금 276억원)을 발굴하고, 전라남도 건의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방문 활동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전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를 방문, 사업의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최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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