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블 '토르:러브 앤 썬더' 첫날 38만명 1위

2위 '탑건' 400만 목전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첫날 38만명을 모으며 1위로 출발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38만22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38만3911명이다.

'토르:천둥의 신'(2011)·'토르:다크 월드'(2013)·'토르:라그나로크'(2017)에 이은 4번째 시리즈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탑건: 매버릭'은 2위로 물러났지만 10만927명을 모으며 2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374만9587명으로 금주 4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75회 칸 영화제 감독상(박찬욱) 수상작 '헤어질 결심'은 3만3567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64만7090명을 동원했다.

아울러 4위는 '범죄도시2', 5위는 '마녀2', '브로커'는 7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55만8434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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