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장 초반 기관·외국인 '팔자'에 하락세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국내 증시가 6일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69포인트(1.10%) 내린 2316.09를 기록했다. 전거래일 대비 11.67포인트(0.50%) 하락한 2330.11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의해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5억원, 1533억원 상당 팔아치웠고 개인이 1984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31포인트(0.71%) 내린 745.64를 나타냈다. 개인이 654억원가량 순매수해 지수 하락을 막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억원, 130억원 상당 순매도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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