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박병은·한선화 개막식 사회…개막작은 '멘'

3년만 야외무대 개최

박병은 한선화/사진=BIFAN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26번째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다음달 7일 개막한다.

29일 BIFAN은 "26회 개막식을 7월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며 "배우 박병은·한선화가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올해 3년 만에 야외무대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영화제는 "새 여정을 알리는 새로운 형식의 개막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 세계 배우·감독 등 영화인과 게스트가 참석하는 레드카펫은 개막식 당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개막식에는 1800여 명의 관객과 게스트가 참석한다. 개막작은 A24의 공포영화 '멘'(감독 알렉스 가랜드)이 상영된다.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7일부터 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 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 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웨이브(wavve)에서 상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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