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백악관서 바이든 만나는 방탄소년단(BTS)…하이브 5% 강세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 초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27일 소속사인 하이브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4.66%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 넘게 상승하면서 22만6500원까지 올랐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전날 밝혔다. 백악관은 "글로벌 K팝 현상이자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음악그룹 BTS가 아시아인의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두드러진 이슈가 된 반아시안 증오범죄 및 차별을 다루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 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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