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패션·뷰티 60개 브랜드와 최대 83% 할인 행사

11번가 아임 패셔니스타 기획전.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11번가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패션, 뷰티 카테고리 할인 행사를 강화한다.

26일 11번가에 따르면 패션, 뷰티 카테고리 내 11번가 고객이 선호하는 총 60개 대표 브랜드와 협업해 여름 시즌 상품을 선보이는 ‘I’m 패셔니스타’ 기획전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미샤, 아모레퍼시픽, 탑텐, 지오다노, 자주, 크록스코리아, 헤지스 등 총 60개 브랜드가 행사기간 최대 8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 스타일링을 위한 각종 색조 화장품, 쥬얼리 등 뷰티 상품, 가벼운 야외활동을 위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과 셔츠, 원피스, 신발 등 다양한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엄선한 ‘MD PICK’ 상품도 마련했다. ‘에잇세컨즈 버킷햇’,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닥터지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LIVE11’에서 1020세대에서 수요가 높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어커버’와 슈즈 멀티샵 ‘슈마커’가 공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 11번가 단독상품과 베스트상품 등을 방송 전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프리메라, 바닐라코, 아이오페 방송도 준비됐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패션과 뷰티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던 카테고리들로 최근 소비심리 회복세를 발판 삼아 고객이 만족할 행사와 혜택을 늘리겠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예정된 6월과 이후 하반기까지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기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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