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즐거워” … 안동 관광명소서 온가족 즐기는 프로그램 펼쳐

월영교 일대.

안동 문화의 거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안동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버스킹 테마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산 주류를 활용해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탈놀이단’은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