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서울 순화동 동화약품 사옥 신축공사 수주

동화약품 신사옥 조감도/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동화약품 본사 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사옥은 현 사옥을 철거한 후 약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 연면적은 1만5818㎡이며 공사 금액은 약 430억원이다.

동화약품 신사옥 설계를 담당한 간삼건축사무소 건축가 이혁수 전무는 “동화약품의 역사성, 상징성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까지 염두하고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오피스, R&D센터 등 도심지 공사를 펼치고 있으며 물류센터, 리모델링 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서 3개 사옥을 공사 중이며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도 IT기업의 신사옥 4곳과 제약 연구소 1곳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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