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구성원 소통 위한 '행복산책' 재개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SK서린빌딩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약 1000여명을 SK이노베이션 계열 본사인 SK서린빌딩에 초대했다.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 및 카페와 VR(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 가족이 일하는 공유 오피스 기반 미래형 사무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1년 반 만에 재개된 행복산책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공유 오피스 체험 및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 포토존, 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하는 한편 타투 프린터, 디지털 캐리커쳐, 홈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구성원 자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격한 실내 방역수칙 준수 하에 회사의 대표적인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본사 오픈하우스 행사로 재개하게 됐다"며 "구성원과 가족, 회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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