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칭…손실보상 사기문자·전화 조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손실보전금 등 정부 지원과 관련한 사기문자와 전화가 늘고 있어 정책지원 대상의 주의를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은 17알 소상공인 정책지원을 사칭한 사기문자·전화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등은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돼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추경안 통과 이후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별도 사이트를 열고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기문자·전화에 유의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홍보하고, 사기문자·전화는 이용중지 조치하는 동시에 발송업체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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