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애니큐브 NFT 신청자 200만 돌파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와 애니모카브랜즈(이하 ‘애니모카’)가 설립한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는 첫 NFT 에어드랍의 신청자 수가 신청 시작일 기준 열흘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큐브엔터가 투자한 네스트리(Nestree)가 서비스중인 NFT의 대한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NFT Aggregator와 연동돼 애니큐브의 첫 NFT 홍보가 더욱 강화될 수 있었으며 네스트리 NFT Aggregator의 효과가 입증됐다.

지난 5일 오픈한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 메타마스크 개인 지갑과 홈페이지를 연동하는 간편한 절차로 ‘애니큐브’의 첫 NFT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성원에 힘입어 신청기간은 기존의 기간(4/5~4/15)에서 3일 연장된 4월18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신청기간이 아직 4일 가량 남아 있어 신청자 최종 마감수가 어느 규모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디오 NFT 형태로 발행될 첫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로 발행돼 기존 큐브엔터의 팬들과 글로벌 크립토 유저들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는 참가자 추첨형식의 이벤트인 글림 이벤트를 진행해 430개의 ‘애니큐브’ 3D 로고 NFT를 증정한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애니큐브’ 3D 로고 NFT는 추후 화이트리스트의 성격으로 활용되며 향후 순차적으로 발행될 ‘애니큐브’ NFT에 대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첫 에어드랍 NFT와 글림이벤트 내용은 ‘애니큐브’ SNS 및 디스코드를 통해 공지돼 많은 글로벌 팬들과 크립토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니큐브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이어 예정하고 있다. 전날 ‘애니큐브’의 디스코드 채널에서 ‘AMA(Ask Me Anything) LIVE SESSION’을 진행하며 큐브엔터와 ‘애니모카’의 담당자들이 글로벌 유저들이 궁금한 질문에 직접 소통하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우형 큐브엔터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의 성화에 힘입어 ‘애니큐브’의 첫 에어드랍 NFT 신청자수가 열흘새 200만명이 돌파되는 인상적인 모습을 시장에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개할 많은 NFT들과 블록체인과 관련한 협업들이 뮤직 메타버스 공간까지 이어져 참신한 K-콘텐츠가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NFT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NFT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안내와 이벤트를 아티스트와 연계해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공개될 뮤직 메타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큐브’는 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SNS(디스코드, 트위터, 인스타그램)채널을 통해 홈페이지 오픈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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