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특허 거푸집’으로 적극 행정 분야 우수상 선정

과속방지턱 이동 거푸집 개발·적용 성과

경남 김해시가 지난 3일 혁신·적극 행정 도 통합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김해시가 지난 3일 경상남도 주관 ‘혁신·적극 행정 도(道) 통합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거머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다양한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해 범도민 혁신과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실한 도민 체감 만족을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

시 도로과는 대회에 ‘과속방지턱, 이제는 안전하고 매끄럽게 지나가자’란 사례를 제시해 적극 행정 분야에서 모범으로 꼽혔다.

시는 과속방지턱 이동식 거푸집을 개발해 직무발명 특허를 획득하고 실제 적용해 통행 차량의 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줄였다.

해당 거푸집은 지역 내 과속방지턱에 설치하고 물론 타 지자체와도 특허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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