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BNK경남은행 모바일 쿠폰몰 오픈…“기업 대상 서비스 확대할 것”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BNK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모바일 쿠폰몰’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금융권에 전용 쿠폰몰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들은 BNK경남은행 모바일 쿠폰몰에서 카페, 음식점 등 국내 프랜차이즈 모바일 쿠폰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 최초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고 유통한 업력을 보유 중이며 모바일 상품권 시장 점율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품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쿠폰까지 영역을 확대했으며 기업 전용 모바일 쿠폰 전문 솔루션을 보유한 경쟁력으로 BNK경남은행과 제휴 관계를 맺었다.

홍성식 갤럭시아머니트리 O2O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면서 모바일 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고, 선물 역시 모바일 상품권이나 쿠폰으로 주고받는 시대" 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어 모바일 쿠폰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을 시작으로 각 기업들에 커스터마이징 한 쿠폰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올해 3분기 모바일 상품권과 쿠폰을 중심으로 한 O2O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현재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 쿠폰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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