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제주항공은 임직원 87명이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연탄 나눔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끼자는 취지에서 회사가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연탄 2만3000여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 4개조로 나눠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보육원 애착인형 전달, 항공안전 체험교실 운영, 국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대면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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