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여섯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3개 부문 본상 수상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크리에이터스 컴퍼니 금요일여섯시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수상작은 현업 광고인, 학계 교수, 산업별 브랜드 책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금요일여섯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베이코리아와 함께한 'G9 인스타그램 방탈출 게임' 캠페인으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동상 △프로모션 부문 동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3개 부문 수상 성과를 기록한 금요일여섯시의 'G9 인스타그램 방탈출 게임'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쇼핑 등이 제한되는 최근 상황 속에서 ‘해외직구=g9’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진행됐다.

회사 측은 인스타그램 내 태그, 팔로우, 슬라이드 등의 기본 기능을 활용해 랜선라이프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쇼핑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피케이션’ 캠페인 구성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전영섭 금요일여섯시 공동대표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한층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금요일여섯시의 크리에이티브 단일 캠페인이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개 부문 본상 수상을 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제시해 갈 수 있는 크리에이터스 컴퍼니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 설립된 금요일여섯시는 전략기획부터 캠페인 제작, 프로덕션 감독 및 촬영을 비롯해 NTC, 2D 부문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디지털캠페인 전문 대행사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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