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관리 지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화재현장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덕남동에 위치한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등 4개소를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점검 ▲자율적인 안전관리 지도 강화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등을 확인했다.

또한 남부소방서는 화재가 발생 시 모든 관계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절한 피난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인명피해에 최우선을 당부했다.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안전의식 제고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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