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더 뱅커 선정 '2021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더 뱅커(The Banker)지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으며,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6회째 수상을 이뤘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하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과 포용 금융의 실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선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활동 실천 ▲데이터 중심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 이지(Hana EZ), GLN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혁신의 노력이 통산 6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리테일 뱅킹 상품의 모바일 전환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의 구축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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