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 홍보영상 ‘전국 으뜸’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은 콩쥐팥쥐도서관 홍보영상이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에서 홍보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의 시기에 도서관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메타버스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그려보고자 추진됐다.

이서면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 직원들은 콩쥐와 팥쥐 가족을 소재로 신설된 도서관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짜내고 소품과 의상을 직접 준비해 출연하는 열정을 보였다.

공모전에서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도서관이라는 점을 잘 표현해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콩쥐팥쥐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민원센터, 만화카페, 미니영화관과 여행자 전문서적이 비치된 디지털자료실, 공부방과 스마트룸 등이 구비돼 혁신도시 최고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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