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대게 굴소스'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대상 청정원이 ‘대게 굴소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굴소스 시장은 소비자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국내 굴소스 시장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성장한 388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청정원은 그 중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청정원은 굴소스 시장 선도업체로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고급 재료인 대게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대게는 부드럽고 달콤한 감칠맛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굴소스가 주로 쓰이는 볶음밥의 주재료로도 선호도가 높다.

신제품 청정원 ‘대게 굴소스’는 경남 통영산 굴과 경북 울진산 대게만 사용했다. 제품은 155g, 250g, 480g 등으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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