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YWCA연합회와 '금융·경제교육 우수강의 경진대회'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금융·경제교육 우수강의 경진대회’에서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제4회 금융·경제교육 우수강의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함양과 이를 통한 건강한 경제시민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씨티은행이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운영 중인 ‘씽크머니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효과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과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강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경제교육, 청년세대를 위한 투자 관련 금융경제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평을 받은 콘텐츠와 교수법은 추후 씽크머니 프로그램과 지역경제교육센터에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교육 내용과 교육 방법들이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금융·경제 교육의 콘텐츠와 교수법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금융소외계층이 주체적이고 건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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