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호텔조리영양학부, 세계 쉐프 컬리너리 컵 금메달

동의과학대학교 호텔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이 김영도 총장과 수상을 기념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의과학대 호텔조리 영양학부 교내 동아리 셰프의꿈(K-Food) 학생이 ‘2021 월드 셰프 컬리너리 컵 코리아’에서 전원 금메달을 수상했다.

대회는 한국 음식 조리문화 협회와 마스터 쉐프 한국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5, 6일 이틀간 열린 대회는 조리 인재 조기 발굴과 육성을 통한 국내 조리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대학,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호텔조리 영양학부 학생 12명은 해산물과 닭고기 테린, 블루베리 연어 스테이크, 무화과 초콜릿 무스 케이크 등 창작 요리 12종을 선보였다.

호텔조리 영양학부 이용주, 최호현, 곽재영, 김민선, 김진우, 나선용, 이민주, 정민석, 정진우 9명이 개인전 전시 부문에서 호텔조리 영양학부 김준범, 신고은, 정무위 3명이 개인전 라이브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교내 동아리 지도교수인 호텔조리 영양학부 김호경 교수도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호경 교수는 “그간 열정을 불태우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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