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권수덕 박사 초청 임업 미래 특강

산채작목반 권수덕 박사 초청 임업 교육 [이미지출처=산청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부면 산채작목반이 권수덕 박사를 초청해 임업의 미래발전 방향과 산나물 재배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오부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주민과 작목반원 30여명이 참석, 최근 새로운 임업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산나물의 재배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임업 연구관과 한국임업진흥원 특별관리 임산물 본부장을 역임한 권수덕 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권 박사는 오랜 전문성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재배비결과 함께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임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의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선 오부면장은 “우리 지역 임업인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 주신 권수덕 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임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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