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대규모 원전 발전소 건설'…원자력株 급등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원자력 관련주가 4일 중국의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 건설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40분 전일대비 1100원(4.47%) 상승한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89% 상승률을 기록 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한전산업(+4.01%)과 한전기술(+11.32%), 우진(11.05%) 등도 강세다.

앞서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원전 건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새로 지을 계획으로 전해진 150기는 지난 35년동안 중국 이외 나머지 국가가 지은 원전 수보다 많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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