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공직자 연구모임 ‘금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양영규)가 공직자 연구모임 성과물 최종 심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021 광주광역시 공직자 연구모임은 주요현안 및 시책과 연관된 과제로 15개팀이 참가해 예선에서 10개팀 선발 후 전문가 심사와 시민평가를 통해 대상부터 동상까지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서부소방서 연구모임은 ‘건강지킴이’라는 팀명으로 “코로나19 시기 소방공무원의 정신분석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 시기 다양한 외상사건을 경험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하여 마음건강 치료방안과 정책 제언을 위한 연구를 했다.

양영규 서부소방서장은 “연구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소방공무원의 개인별 성향과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심신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저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