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지역 소상공인과 '청소년 인권·청렴 교육' 실시

지난 27일 신용보증기금 관계자가 대구 동구 소재 동원중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신용보증기금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중학생에게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대구 소재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보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권·청렴 교육에 더해 진로탐색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교육을 통해 드론, 조향사, 가죽공예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권과 청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 청렴 골든벨’도 개최한다.

신보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인권·청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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