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훈 동대문구 홍보정책보좌관 첫 시집 '바람의 노래' 발간

2015년 등단 후 첫 시집 '바람의 노래' 발간…재미와 감동, 위로 선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홍보정책보좌관(전 언론팀장)인 김광훈 시인이 첫 시집 '바람의 노래'를 발간했다.

2015년 국제문단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광훈 시인은 첫 시집 '바람의 노래'는 '제1부 그대에게 가고 싶다' '제2부 세월이여 그리움이여' '제3부 바람의 노래' '제4부 아버지의 빈 지게'로 구성, 김 시인이 살아온 추억과 꿈과 희망을 수놓은 힐링의 시가 가득하다.

김광훈 시인은 '바람의 노래'를 통해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시대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를 선물하려고 한다.

김광훈 시인은 “국제문단에서 선배 문인들의 추천으로 등단해 이제 시는 내 삶의 한쪽 날개를 지탱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그간의 행적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면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야 했다”고 말했다.

또 “건조한 언어를 모아 생기를 불어 넣는 작업에 동참하려고 늦깎이로 시작한 일이 열매 맺고 있는 느낌이다. 첫발을 내딛는 만큼 부족하지만,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이 넓은 아량으로 대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 시집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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