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보조금24 서비스 홍보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 만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재 가정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지자체별로 6000여 개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를 통해 수혜 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민원봉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본인에게 해당이 되는 제도가 있더라도 신청하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보조금24를 통해 많은 사람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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