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회적 경제기업 직거래장터 ‘함께가장’운영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직거래장터 ‘함께가장’을 오는 30~31일(이틀간)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매실가공품, 김부각, 광양막걸리 등 광양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소품, 수제 간식 등 소상공인 제품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를 찾는 시민을 위해 오란다·새싹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직거래장터는 11월 6~7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을 이해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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