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지난 7일 울산공장에서 건강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태광산업＞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최근 닷새간 안전환경 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첫째주를 ‘태광 세이프티 위크’로 정해 울산공장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올해 안전환경 강화활동으로 ‘세이프티 365’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 우려가 큰 3개 분야를 정해 개선하는 한편 작업장에서 필수적인 안전보호구 6개를 착용하길 권하고 있다. 5는 지난 닷새간 행사를 진행했다는 뜻이다. 행사 기간 대표이사 안전메시지를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사내 UCC 공모전, 위기대응훈련, 관리감독자 교육, 건강안전 캠페인 등을 했다.
산업안전 도전골든벨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다음 달 중 하기로 했다. 회사는 앞으로 이러한 안전환경 행사를 해마다 하기로 했다. 박재용 태광산업 대표는 "안전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우리 회사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