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목표주가 상향 조정'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SK증권이 OCI의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9일 FN가이드에 따르면 S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OCI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강세, 그리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계획의 구체화가 성장 동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49억원, 19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폴리실리콘 강세가 다시 한 번 지속되면서 베이직케미칼 부문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타이트한 수급에 이어 원료인 메탈실리콘 가격 상승까지 겹치며 폴리실리콘은 강세를 보였다"며 "메탈실리콘 원료 가격 상승 발 가격 전가력은 폴리실리콘에 가장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인 가격 우위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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