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만드는 데 앞장서

현장 경찰관들의 고민 해결과 상호 소통을 위해 ‘인사 현장 상담방’ 운영

목포해경이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인사 고충 상담을 하며 ‘인사 현장 상담방’을 운영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인사 고충 해소와 청렴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인사 현장 상담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 현장 상담방’은 소속 경찰관들의 고민 해결과 상호 소통을 위해 인사담당자가 상담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목포해경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27일과 28일 경찰서 인사담당자가 파출소, 전용부두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과 전자메일 및 온라인, 전화 등 비대면 상담으로 시행했다.

상담은 승진(시험, 근속, 심사) 제도, 전보 및 휴직, 포상(표창) 등 다양한 인사관리 분야와 함께 직원 개인의 고충까지 내실 있게 진행됐다.

임재수 서장은 “딱딱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또 하나의 가족인 직장동료들과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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