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대학·고교 연계 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숍 실시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교육지원청은 23일 전남도립대학교 주관 고교·대학 연계 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숙 교육장과 박병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과의 면담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측이 지역에 있는 대학과 고등학교 연계 교육 활성화를 요청 지역청에서 이를 추진해 진행됐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장학 혜택과 저렴하고 훌륭한 생활관 시설 등을 확보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배움의 전당이다.

또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추진하고,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교감과 대학진학관련 업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학생의 역량을 최대화하는 맞춤형 명품교육, 지역산업과 연계된 특성화된 교육을 위해 모든 학과가 핵심역량 및 현장실무 중심의 교과과정으로 개편하는 등 21세기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취업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이숙 교육장은 “지역청-대학-고등학교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담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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