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농산물 판매시설 불‥ 1억 원 피해

사진 자료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추석 연휴 기간에 경기도 포천시의 한 농산물 판매 시설에서 불이 나 억대의 재산 피해를 내고 두 시간여 만에 꺼졌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8시 30분쯤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개 동이 모두 타고 보관 중이던 농산물 포장 기계 등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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