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조업 중심' 코로나19 확진자 40명 발생

광주광역시 남구 선별진료소./박진형 기자 bless4ya@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20일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39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4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4675~4685번으로 분류됐다.

특히, 이들 중 4682~4685 등 17명이 광산구 제조업 관련 확진자로 대부분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외국인으로 조사됐다.

4613번이 지난 19일 감염이 된 이후 같이 근무했던 직원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누적 24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2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우즈베키스탄)이 추가됐다.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은 2명이며, 타시도 확진자 관련은 3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4658 4663 4665 4669 4670 등 7명은 현재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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