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시 취약계층에 4000만원 상당 생활물품 기탁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석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시몬스 침대와 이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김영훈 시몬스 침대 상무와 엄태준 이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압력밥솥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 및 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김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천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이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엄 시장은 "시몬스 침대의 한결같은 선행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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