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교육바우처 수기 공모전…10월22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학습한 성인 대상
교육부장관상 등 상금 총 370만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가 평생교육바우처를 주제로 참여 수기 공모전을 연다.

16일 교육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1일부터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를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연간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 1700여개 기관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 평생교육바우처로 1만5000명 이상이 참여했고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다.

수기공모전은 평생교육바우처로 학습한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을 선발한다. 교육부장관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년도에 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심사결과는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수기 공모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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