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 차관, 인천공항 찾아 올림픽 선수단 환영

"열정과 연대, 우정으로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 전해"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9일 오후 7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입국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환영한다. 코로나19, 올림픽 연기 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난 17일간 열정과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선수단 환영 꽃다발 전달, 선수단장 대회 참가 결과 보고, 단체 기념촬영 등은 간소하게 진행한다. 김 차관은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연대, 우정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라며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레저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