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운영과 마케팅,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업소상황 진단과 함께, 업소별 최대 200만원의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해 점포 활성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는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45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사업에는 총 13개의 소상공인 업소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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