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남경찰청장,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방역 점검

김 청장 “방역 수칙 준수 실·내외 따로 없어” 강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경찰청은 전남지역 대표적 해수욕장인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파악 및 경찰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규 청장은 완도군수(신우철) 등 방역 점검단과 함께 해수욕장 및 주변 상가 일대와 불법 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인 샤워실 등에 대해 점검했다.

김재규 청장은 방역 점검단과 방문객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에 실·내외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철저한 방역 수칙의 준수만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은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국내 최초 스마트 무인 계측기 설치와 사전예약제, 발열 체크 부스 운용 등 청정해수욕장 만들기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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