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목포 현대호텔에서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목포 현대호텔에서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 대학과 관계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친환경 선박의 연구개발과 실용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각 기관과 기업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핵심기술 개발 및 활용을 통한 산업발전 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과 기업은 미래형 친환경 선박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운용 협력, 보유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제품 개발을 위한 시험평가 및 표준화 공동 추진,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역산업 및 인재 육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을 활성화해 지역 대학의 의무를 다하고,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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