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ABL생명은 암에 대해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 '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ABL생명은 암에 대해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 '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위, 폐, 간, 췌장, 담낭·담도암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 보험으로 1종 1년 만기형과 2종 10년 만기형으로 구성됐다.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가입나이는 만 19세에서 50세까지다.
1년 만기형은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10년 만기형은 전기납, 5년납, 일시납 중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20세 남성이 2종(10년 만기형)으로 가입한 경우 전기납 월납보험료는 26원, 일시납보험료는 2710원에 불과하다. 동일 조건으로 40세 여성이면 전기납 월납보험료 637원, 일시납보험료 6만6033원으로 5대암 진단 시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낮은 보험료로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발생 빈도가 높고 치사율이 높은 암들로 보장을 제공하기에 가성비와 활용도가 높다"며 "실속파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