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전남 어민 돕기 행사…전복·광어·우럭 할인판매

GS수퍼마켓은 오는 15일까지 전라남도 어민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수퍼마켓은 오는 15일까지 하절기 폭염으로 어려움에 예상되는 전라남도 어민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완도산 전복·광어·우럭을 약 20t을 사전 준비했고, 행사 기간 시중가 대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전라남도와 1500억원 규모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약정서를 체결한 이후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판로 지원을 펼치고, 제철 수산물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산물의 소비가 침체된 상황에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의 대량 폐사 예방 차원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남 어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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