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아마존 출신 구현서 CTO 영입

유니콘 등극 '몰로코' 초기 멤버로 한국대표 등 역임

구현서 CTO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은 아마존 출신의 구현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CTO는 아마존본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출신으로 결제 서비스 개발에 참여해 대규모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바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의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합류해 최근까지 아시아 태평양의 전체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주력 제품 개발과 서비스 출시를 주도한 개발 분야 전문가이다.

구 CTO는 아마존과 몰로코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 클래스101이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반 작업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 직군 전체에 대한 관리와 운영을 담당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직의 성장을 위한 구조적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뛰어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구 CTO는 "비즈니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팀의 안정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클래스101을 진정한 테크기업이자 글로벌 No.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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