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이 국제인증 ACU자격증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신대는 지난 22일 재학생 18명이 국제인증 오토캐드(AutoCAD) 자격증인 ‘ACU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험은 세계적인 캐드(CAD) 개발사인 오토데스크(Autodesk)가 주관하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필수적인 캐드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다.
동신대는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ACU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지원 사격했다.
특히 국제인증 ACU자격증 취득을 통해 설계, 시각화, 시뮬레이션 관련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재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등 건축 설계, 실내 건축 분야 융합형 디자이너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국제인증 ACU자격증은 설계 및 디자인 분야에서 전문가의 추천서와 동등한 가치가 있다”며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