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교통 호재…수원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급부상

최근 교통 호재가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면서, 교통 호재를 갖춘 곳들이 분양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서울 근접성이 우세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출퇴근 시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건이 엿보인다.

실제로 경기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원은 서울 및 가까운 경기 지역으로 이동이 매우 수월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망이 확충되면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직주 근접 효과로 부동산 가격이 덩달아 뛰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수원에 들어서는 ‘광교 더퍼스트’가 오는 2026년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이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교통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미래형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급부상 중이다. 광교 더퍼스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1개동, 총 300실로 건립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제조형 공장 사무실, 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10층에 공용주차장, 지상 11층~12층까지 업무형 공장 사무실, 지상 13층~15층까지 라이브오피스형 공장으로 구성된다.

제조형 공장 사무실의 물류 시스템을 고려해 전 층에 업무용 주차시설 완비하였으며,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 및 높은 층고와 적재 하중 등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덧붙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전 호실 약 3평의 서비스 발코니를 제공하여 사용면적을 최대화했다.

라이브 오피스의 경우 1인 창조기업 및 관내 사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소규모 기업에 특화된 업무공간이다. 복층구조로 설계하여 업무 및 주거공간을 분리함에 따라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공간 내 욕실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지식산업센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지 주변으로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통공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제조형 공장 사무실의 입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에 오피스텔 및 공급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라이브 오피스에 대한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최적의 광역 교통망을 갖춘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는 사당과 강남 등 서울까지 이동이 용이한 직접 역세권에 위치한다. 한정된 공업단지 내 삼성디지털단지의 호가장으로 계열사, 협력사, 이주기업 등의 입주 수요가 풍부할 것이다. 삼성전자 인력의 1/4이 근무하는 성지인 만큼 오피스텔과 오피스의 장점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지식산업센터 광교 더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건립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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