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성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성북구 고등학교에서 전날 학생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이들은 운동부에서 활동하는 학생들로, 대회를 앞두고 지난 19일 사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학교 측은 다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중이다.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주말 동안 확진자 24명(학생 23명, 교직원 1명)이 추가됐다. 3월 개학 이후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1607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